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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액츄얼리라는 터치폰을 사용하다가 점점 터치폰에 실증날 때쯤 눈에 띈 블랙베리!!!
그래 이거다!를 외치며 몇 달동안 미친듯이 까페랑 중고까페를 뒤짐
해외구매를 통해 9780을 살것이냐 국내에서 9700을 살것이냐 고민하다가, 9700 화이트로 질렀다.
9780이 국내에 풀려버린 지금 이 모든 고민이 쓸데없는 짓이 됐지만;_; (이렇게 빨리 풀릴줄은 몰랐ㅠㅠ)
1.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2년 노예계약이 끝나기도 전에 블베를 지름ㅋㅋㅋㅋ +_+
블베를 온라인으로 구매한 후 기다리던 중 먼저 도착한 노랑 앙마스킨'ㅁ' 꺄~~~넘 귀여워 ㅠㅠ
2. 3/3일! 구매한지 하루만에 내 손안에 도착한 블베 구칠이ㅎㅎ
배송중 파손된 내 구칠이 ㅠㅠㅠㅠ 엔터 밑에 틈이 깨져서 왔음 ㅠㅠㅠㅠ
결국 A/S 센터 가서 교품받아왔다.
근데 생각보다 넘 가볍고 작아서 떨어뜨릴 것 같아서 불안함..;;
그래서 구칠이는 애지중지 항상 손바닥에 붙이고 다니고 있다.
3. 요건 앙마스킨 +핸폰고리 착용 컷
불들어오면 넘 귀엽다ㅠ_ㅜ
키보드자판의 터치랑은 다른 매력, 글고 넘 예쁨 ㅠㅠㅠ
이 폰 다른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거 딱 4번 봄. 뭔가 흔하지 않아서 좋타~!
그렇지만 가끔 아이폰이나 갤투 같은 풀터치에 인터넷으로 바로바로 검색하는 거 보면 쬐금 부럽...기도 함;
카톡도 안되고 마이피플, 네이버톡, 그 흔한 지하철 노선도도 없....;;
그 동안 모르고 있다가 전철 노선표 어플 쓰고있는데, 전부 영어로 검색해야 하는 켁;;;
가장 치명적인 불편함은...모바일뱅킹...ㅠㅠㅠ 이거 안되나?
늘 폰으로 사용했던 터라 넘 불편하다..;ㅠㅜㅠㅜㅠㅜㅠㅜ
이러저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블베에 푹 빠져있다. 꽤 오래갈듯 쿄쿄쿄 +_+
싫증나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