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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 <트라우마>
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561251&seq=1
요즘 재밌게 보고있는 웹툰.
트라우마
:외상, 정신적 외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신체적인 손상 및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후 나타나는 정신적인 장애가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병
:전쟁, 천재지변·화재, 신체적 폭행, 강간, 자동차·비행기·기차 등에 의한 사고에 의해 발생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신체적·정신적 충격을 경험한 후 나타남
:증세는 개인에 따라 충격 후에 나타나거나 수일에서 수년이 지난 후에 나타날 수도 있다.
급성의 경우 예후가 비교적 좋음.
만성의 경우 후유증이 심해서 환자의 30%정도 회복, 40%정도 비교적 가벼운 증세, 나머지는 증등도의
증세와 함께 사회적 복귀가 어려운 상태가 된다.
:증세는 크게 과민반응, 충격의 재경험, 감정회피 또는 마비로 나눌 수 있다.
과민반응 환자는 늘 불안스러워 하고 , 주위를 경계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세를 보인다.
충격의 재경험 환자 사건당시와 같은 강도로 느끼는 기억, 꿈, 환각이 재연될 수 있다.
감정회피 또는 마비를 나타내는 환자·충격이 일어났을 때의 감정·생각·상황 등의 기억을 피하려고 노력하며,
정상적인 감정 등은 소실된다.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자신을 방어할 능력이 없는 아이에게
부모처럼 가까운 사람의 폭력은, 마음이든 육체적이든간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아이의 세상에서 신과 같은 존재인 부모 또는 그만큼 친밀한 사람이 주는 상처.
아이는 그 폭력의 가해자보단 자신이 나쁜 거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건 마치 저주처럼 아이의 자아에 깊이 새겨져 성인이 된 후에도
오랫동안 문제가 된다고 함
부모가 이혼하면 아이는 자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