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詩人 尹東柱之墓 정 호 승 무덤 속에서도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무덤 속에서도 바라보고 싶은 별들이 있다 잎새에 이는 바람은 잠이 들고 바다는 조용히 땅에 눕는다 그 얼마나 어둠이 깊어갔기에 아침도 없이 또 밤은 오는가 무덤 속에서도 열어보고 싶은 창문이 있다 무덤 속에서도 불러보고 싶은 노래가 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햇살이 방울방울♡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