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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5. 4. 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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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은 문을 열자.



그동안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더러운 방을 치우는게 아니라,

문을 닫고 나와버렸던 것처럼


모든 문제를 과거의 어느 부분에 덮어 두었다.


이제 문을 열어야 해.


더이상 외면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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