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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진짜 이런 전개는 상상도 못했다.
엄마의 죽음에 이준영이라거나, 민이가 어떤식으로든 얽혀있지 않을까? 란 생각만 해봤지.
현이가 총을 들고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결국 너를 기억해라는 제목은 현에게 자신을 기억하라는 의미였던 것 같다.
정말 현이가 괴물이었던 걸까?
아버지의 현을 향한 의심과, 형의 말을 믿지 말라는 민의 말 모두
현만 기억 못하는 어떤 사건에 근거를 두었던 것이었나봐.
그저 아버지의 잘못된 판단, 어린 민의 영악함이라고만 치부했었는데...-_- 헐
오늘 마지막 화인데
흥미진진의 클라이막스가 여기 있네? ㅋ
오늘 기대된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에 간만에 진짜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