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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정이 틀어졌다. 12010.12.28
  2. 아. 아. 아. 내 목소리 들립니까? 2010.12.07
  3. 아... 2010.12.02
  4. [펌] 어버이날 2010.11.29
  5. 여행 2010.11.22
  6. 나는 지금 여기에 있어. 2010.11.17
  7. [펌] 배철수 음악캠프 채린이 아버지의 글 2010.11.14
  8. 잔인한 나는 2010.11.03
  9. 詩人 尹東柱之墓 2010.11.01
  10. 인간실격 2010.10.25
  11. [성균관 스캔들]이선준의 고백 2010.10.25
  12. ... 2010.10.25
  13. 최고의 처방전 2010.09.26
  14. 12010.09.14
  15. 음.. 2010.08.09

일정이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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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12. 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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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약속 안지키는 인간들이 정말 싫어!!!!!!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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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아. 내 목소리 들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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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12. 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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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소리 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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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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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12. 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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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지금 깨어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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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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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11. 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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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독자마당
[오늘의 축하 광고] 아버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데스크승인 2010.11.26  15:18:31 강일성 | webmaster@idomin.com  

아버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6살. 유치원 입학 전, 당신께서 집안 어르신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믿고 서명했던
연대보증으로 마당 넓은 이층집과 이별해야 했습니다.

13살. 취수장 말단 공무원으로 삶의 2막을 열었던 당신.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매주 낮과 밤이 바뀌는 당신의 2교대를 먹고 저는 그렇게 자랐습니다.

18살. 어줍잖은 성적으로 꾸중을 들었던 그날, 처음으로 당신의 분노에 대꾸를 했습니다.
늦은 저녁, 취기 오른
얼굴에 맺힌 당신의 눈물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25살. 제대를 했지만 대학 동아리활동에 더 열심인 저를 보며 홀로 공부를 시작하셨습니다.
노후스스로 개척하겠다는 당신의 의지는 10년 가까운 책과의 씨름으로 이어졌습니다.

33살. 정년퇴직을 하신 당신의 손에는 돋보기안경과 함께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쥐어져 있었습니다.

35살. 나이 앞에 무기력하기만 한 자격증을 등 뒤로 감추고 당신은 아파트경비원으로
취직하셨습니다. 24시간 격일근무를 한 당신의 손에는 80여만원과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는다는 자부심이 쥐어져 있었습니다.

37살. 체력 저하와 야간근무로 인한 피로누적으로 뇌경색이 찾아왔습니다.
수술을 통해 제자리로 돌아왔지만 이제는 몸걱정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나'를 던져 언제나 스스로 '우리'의 깃발이 되어주고자 살아온 당신.
당신의 65년 힘겹고 숨가빴던 노동에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힘겨운 오르막길, 늘 혼자였지만 이제는 저희가 당신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남은 여생, 삶의 화두가 되기를 소원하면서…

-사랑하는 아버지 강용호의 65주년 생신에 붙여 아들 일성 올림

광고주 = 강일성

인터넷 검색하다 보게 된 광고,
신문사에 자유광고란을 만들어 시민들이 직접 광고주가 된다.
아버지 생신을 축하하며 올린 아들의 마음이
애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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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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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11. 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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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고 자란 곳에서 느낄 수 없는 낯선 풍경.

                  바람의 냄새도, 숨쉬고 있는 공기도 다른 것만 같아

                  설레었다.





                  2010년 11월 21일

                  마주할 때마다 놀라운 파아란_바다

                  아름답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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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여기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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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11. 1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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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할 때면

허구속의 거짓에 기대게 된다.


상상속에선 전지전능한 존재가 되어

세상의 부러움을 받는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

현실은 지금 여기에 있다.

길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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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배철수 음악캠프 채린이 아버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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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11. 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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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CL)] 101101 배철수의 음악캠프 CL 아버지의 사연|……― 2NE1
시작끝 | 조회 1910 |추천 0 |2010.11.03. 11:14 http://cafe.daum.net/hanryulove/Iu7w/1179 


 






 


어제 라디오에서 소개된 채린이 아버지 사연입니다.



------------------------------


새벽 시간, 우연히 튼 TV에 채린이가 나온다.
‘앗, 오랜만에 채린이를 보네?’ 사실 채린이를 본 지 오래되었다. 나보다 더 바빠진 채린.

채린이 무대가 끝나고 냉장고 문을 열어 냉수를 마신다. 기분이 묘하다. 현실이지만 비현실적 느낌이 드는 익숙하지 않은 상황. 앞으로 이런 시간은 분명, 많아질 것이다. 얼마 전 파리로 출장을 떠난다고 채린이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오, 잘 다녀오세요! 선물! 선물!’ 라는 문자가 이내 날아왔다.

내가 보기엔 여느 평범한 10대와 다르지 않은 채린이지만 조금 전 TV에 나온 채린이는 현실을 뛰어넘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명칭은 변해갔다. 채린이 아빠에서 이기진 교수로, 그 다음 다시 2NE1의 CL의 아버지로. 나이를 먹은 것 말고 달라진 것은 없지만 이렇게 입장이 달라져버렸다. 가능한 한 객관적 입장에서 아이를 키우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채린이를 대했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어버렸다. 이제 문제는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일부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2NE1의 CL은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유명한 학자 집안 출신의 연예인이다. 아무리 열린 사고를 하고 편견없이 세상을 대한다고 해도, 학자 아버지가 어린 나이에 연예계로 뛰어든 딸을 객관적으로 대하긴 쉽지 않았던가 보았다. 새벽에 TV에선 딸이 보이지만 실제로 딸을 보기는 어렵게 된 상황.

아버지는 냉장고 문을 열어 냉수 한 컵을 마신다. 찬 물 한 컵에 아버지는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누가 누구의 아빠이고 누구의 딸이고와는 상관없이, 딸에게는 딸의 인생이 있고 아버지에게는 아버지의 인생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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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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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11. 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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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널 생각해




잔인한 나는

언제나 널 생각해



상처받았다는 이유로

그런 날 이해하라 한다면

넌 무엇을 말할까



심장에 흐르는 피처럼 분노가 흘러

나고 자란 내 고향처럼 숨쉬던 나를 돌려줘



부서진

내 고요의 성을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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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 尹東柱之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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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11. 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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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人 尹東柱之墓


                                            정 호 승




무덤 속에서도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무덤 속에서도 바라보고 싶은 별들이 있다


잎새에 이는 바람은 잠이 들고
바다는 조용히 땅에 눕는다


그 얼마나 어둠이 깊어갔기에
아침도 없이 또 밤은 오는가


무덤 속에서도 열어보고 싶은 창문이 있다
무덤 속에서도 불러보고 싶은 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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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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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10. 25.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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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읽고 싶은 책 목록 속에 있었던 「인간실격」

위시리스트에만 두고, 읽기까지 몇년이 걸렸다.

인간실격.

제목이 주는 강렬함때문에 오랫동안 위시리스트에 올라있었던 책.

그러나 서평 대부분이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볼까말까 오랫동안 망설였다.

제일 인상적인 서평이 읽고 나면 불쾌감 뿐이니 보지말라는 것.


사실 요새 우울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든 피하자 주의라, 솔직히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막상 책을 드니,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세상의 대부분이 학연이든 무엇이든 간에 모임을 만들고 단체를 이루며

집단에 소속된다.

그런 소속들의 한 쪽으로 비켜있던 내가

27에 시작한 사회생활은 당황스러움의 연속 이었다.

이해할 수 없었고, 그래서 당황스러웠던 그 모든 시간들.

지금에서야 웃으며 떠올리지만 그 속에서 꽤나 치열했던 날 기억한다.



난 언제나 온전한 나로써, 나의 의지로 삶을 살길 원한다.

주인공은 결국엔 자살했고, 실제로도 자살한 다자이 오사무.

나는 지금 살아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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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이선준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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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10. 25.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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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좋다 김윤식.

길이 아니면 가지 않던 내가
원칙이 아니면 행하지 않던 내가
예와... 법도가 세상의 전부인줄 알던 내가

사내녀석인 네가 좋아졌단 말이다.

내가 널... 벗으로도 동방생으로도 곁에 둘 수 없는 이유다.

김윤식 니 곁에서...

더는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척...

나를 속이며 살 자신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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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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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10. 2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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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기 싫은 현실은 부정하는 것이 더 쉽다.

어떤 때에는 내가 부정하고 있는 것이

진실이라는 것조차 알아차릴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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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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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9. 2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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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스로에게 치는 사기.

이렇게 알수없이 가라앉는 마음일 땐

무한도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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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9. 1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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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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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
2010. 8. 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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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도 색이 있다면

지금 난 어떤 색으로 가득 차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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